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모았습니다.
A . 매년 여름철만 되면 전국 곳곳에서는 폭염특보가 내려진다. 심지어 최고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곳도 있어 사람들은 더위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한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많다. 하지만 실내 작업장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흐르는 땀방울 탓에 불쾌지수 또한 올라간다. 게다가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엔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인해 더욱 더 숨쉬기 힘든 상황이 연출된다. 그렇다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환기 시스템 점검 및 관리다. 환기는 공기 순환을 통해 실내 온도 조절뿐만 아니라 습도 유지 역할까지도 수행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럼 여기서 잠깐 ‘HVAC’란 무엇일까?
A . 반도체 산업에서는 미세공정 전환 경쟁이 치열하다. 회로 선폭을 좁힐수록 더 작은 크기의 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클린룸’이다. 그렇다면 클린룸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A . 반도체 산업에서는 미세먼지 제거 공정 및 환경오염 방지 기술 개발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실내 공기질 개선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데, 여기서 말하는 실내 공기질 개선 시스템이란 공장 내 오염된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기 전에 여과하여 깨끗한 공기만을 외부로 배출하는 장치를 말한다. 이러한 장치는 크게 필터형/촉매형 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특징으로는 먼저 필터형은 먼지 입자 크기별로 다른 필터를 적용할 수 있으며, 촉매형은 유해가스 분해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각 시설 특성에 맞는 최적의 설비를 도입해야 한다.
A . 우리나라 미세먼지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장질환 및 뇌졸중 발생 가능성도 증가시켜 건강에 치명적이다. 정부에서는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화력발전소 가동 중단 등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실효성이 없다. 현재 환경부는 지름 10μm 이하 먼지를 미세먼지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2.5μm 이하 먼지는 초미세먼지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공기청정기 필터 등급 표시는 어떻게 봐야 할까? 정답은 바로 ‘PM10’ 숫자 뒤에 붙는 단위 수치다. 예를 들어 H13등급이라면 0.3μm 크기의 입자를 99.95% 제거할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같은 13등급이라도 PM10 개수가 적을수록 더 작은 입자를 걸러낼 수 있기 때문에 성능이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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